전라남도 여수시에서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모든 창조 활동. 예술이란 독특한 표현 양식에 의하여 의식적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활동으로,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활동을 빛깔·모양·소리·글 등에 의하여 아름답게 표현하는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창조 활동을 들 수 있는데, 조형으로는 건축·조각·회화, 표정으로는 무용·연극, 소리로는 음악, 글로는 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소리를 소재로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구악(舊樂)에서는 최석옥이, 신악(新樂)에서는 김홍기가 여수지역 음악계의 선각자로 활약해 왔다. 최석옥은 약관 때부터 이왕직아악부에 출입하여 주악하는 일이 자주 있어 이름이 남아 있다. 후일 여수의 양악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남긴 정동영·김수옥·김채수 등도 최석옥에게서 단소를 배웠다. 1922년경 맞돕회는 여수공립보통...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연극 단체. 1976년경 여수YMCA 내 소인극 모임 단체인 아하극회의 「어둠을 뚫고」를 시발점으로 몇 차례의 자체 공연이 있었다. 공식적인 기록에 의하면 1981년 7월 21일 엑스트라극회를 발족하여 10월 17일 박희연의 연출로 유진 오닐의 「긴 귀항로」를 근로복지회관에서 공연했다. 1981년 9월 23일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인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