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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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마을로서 물금읍의 중심 마을이다.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동부라 불렀다. 동부마을이 속한 물금은 물고미라고도 불렸다. 1963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한 자연 마을의 이름을 동부마을이라 불렀다. 이곳에 사람이 거주한 것은 신라 초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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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서부 지역은 조선시대 수륙 양면의 요새지로 황산진에 황산역이 설치되었던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황산역은 1857년(철종 8)에 낙동강이 범람하여 그 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39번지 일대로 옮겨 갔다고 한다. 1936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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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있는 조선시대 건립된 진주강씨 재실. 강정구(姜貞求)는 진주강씨 23세손으로 자가 세정(世貞)이며, 진주강씨 양산 입향조가 되었다. 세정재는 강정구와 그의 선조들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된 재실이다. 세정재는 시멘트로 축조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와가(瓦家)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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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에는 대나무[竹] 1,000냥, 배[梨] 1,000냥, 닥[楮] 1,000냥으로 총 3,000이라 하여 ‘삼천냥마을’이라 불렀다. 과거 이 마을은 함포마을·내포마을·영포마을의 포구보다 상류 지점에 위치해 있어 물도 맑고 어종도 풍부하여 무로기가 헤엄치며 노닐 정도였다고 하여 ‘어영(魚泳)’이라 하였다고 한다. 임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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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내석마을의 바깥쪽에 위치한다 하여 외석마을이라 부른다. 서쪽에 내석천이 흘러 석장이라 불렀으며 광복 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석마을과 외석마을로 분동되었다. 처음에는 유씨가 마을을 형성하였다가 홍씨, 강씨, 오씨, 황씨, 김씨 등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번성해졌다. 외석마을 북서쪽으로 가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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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시조나 중시조의 묘소 또는 지파의 회전(會奠) 근처에 세워진 건물. 보통 재실 근처에는 선산(先山)·종산(宗山)·위토(位土)가 있다. 재실을 지키는 사람을 묘지기[墓直]·산지기[山直]라고 하는데, 이들은 위토나 종산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묘소 관리와 제수(祭需) 마련, 시향제(時享祭)와 묘사(墓祀) 준비 등을 담당한다. 재실은 문중 또는 지파(支派)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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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래 활과 창을 보관하던 곳이라 하여 창기(槍基)라고 하였다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무기 ‘창(槍)’자를 성할 ‘창(昌)’자로 바꾸어 창기(昌基)가 되었다. 삼한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도요지로서 명성이 높았으나 임진왜란 당시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가면서 그 맥이 끊긴 것으로 추측된다. 창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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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호계동에 있는 진주강씨(晉州姜氏) 재실. 1988년에 현재의 건물을 매입한 뒤 사당으로 중수 개조하여 1989년에 처음 제사를 지냈다. 콘크리트 건물에 팔작지붕으로 정면 3칸이다. 진주강씨 박사공파 13세손 강걸자로부터 23세손 강사진까지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11월 셋째 일요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