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공자를 시조로 발전해 온 전통시대의 대표적인 사상. 수천 년 동안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동양사상을 지배하여 온 유교는 인(仁)으로써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며 정치학이다. 유교는 공자의 인(仁)과 맹자의 의(義)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는 유교 관련 단체. 대한유도회가 처음 생긴 것은 1945년 10월 전국 유림 2,500여 명이 성균관 명륜당에서 첫 회합을 하고 창립총회를 열면서부터이다. 이때 위원장으로 심산 김창숙이 선임되었다. 대한유도회는 유교를 중심으로 도의정신을 천명하고 윤리부식을 실천하여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를 선양하며 사회질서를 순화함을 목적으로 만...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무겸(武兼). 증조부는 양산 지역의 문행(文行)으로 알려진 임영대(林榮大)이며, 임영대의 아버지는 양산 지역의 유일(遺逸)로 알려진 임경택(林景澤)이다. 임경택의 할아버지는 양산 사람으로서 사마시에 합격한 후 벼슬을 하지 않은 유생 임도(林度)이다. 임도의 증조부는 충정공(忠貞公) 임언수(林彦修)의 후손으로서 광해군...
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경보(擎甫). 충정공(忠貞公) 임언수(林彦修)의 후손이다. 임도의 증조부는 광해군 때 정인홍의 미움을 받아 양산 지역으로 유배를 왔다가 인조반정 후 광주목사가 되었으나, 이괄의 난 때 적에게 사로잡혀 죽은 임회(林檜)이다. 임도의 손자는 양산 지역에서 유일(遺逸)로 알려진 임경택(林景澤)이며, 증손자는 양...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 임진왜란은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2차에 걸쳐서 조선을 침략한 일본과의 전쟁이다. 제1차 침략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략이 정유년에 일어났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하는데, 이를 통칭하여 임진왜란이라 한다. 이를 일본에서는 ‘문록(文祿)·경장(慶長)의 역’이라고 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