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마을은 인접한 울산, 부산과의 교통이 좋기 때문에 도시에 사는 젊은 사람들이 이곳에 많이 살고 있다. 여기에 살면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살기 좋은 환경이라서 젊은 사람들은 회사에 다니면서 부모님을 모실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가정이 많다. 그래서 이 마을은 다른 마을보다 아이들도 많고, 아이들 대부분은 다들 집에서 학교를 다닌다. 명동마을 배복자 할머니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