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에 돌이 많아서 ‘대석’이라 하였고, 또 마을 뒤쪽에 지금은 ‘제일강산’이라고 써놓은 큰 바위가 있어 ‘대석’이라고도 하였다. 이 바위에 돌을 얹고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빌면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나주정씨 정덕(丁德)이 어머니를 등에 업고 김해에서 낙동강을 건너 피란 와서 홍룡폭포...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정확한 명칭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양산시의 최북단에 위치한 면이 두 개로 나뉘면서 상북면으로 이름을 짓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시대인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상북면은 삽량주의 일부였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삽량주가 양주로 개칭되었다. 고려 태조 때 양주(良州)가 양주(梁州)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