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서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으며 부르는 유희요.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에서 김말엽(남, 당시 75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아주 짧은 두 줄의 노래이지만 이를 계속하여 반복해서 부른다. 노랫말 끝에 ‘꽁꽁’이라고 반복하는 부분이 경쾌한 느낌을 준다. 잠자리가 날아다니면 잡기 힘들어서 잠자리에게 날아다니지 말고 앉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