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860년대 이후에 성립된 종교. 신종교는 기성 종교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의 신도 수·교단 조직·교리 체계·제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립 시기가 짧기 때문에 아직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인정받지 못한 종교이다. 흔히 신종교는 교리혼합주의(敎理混合主義),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 현실주의적 구원관, 임박한 종말론의 강조, 선민사상,...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중의 하나. 천부교는 1955년 평안남도 덕천 출신의 박태선(朴泰善)에 의해 창설된 종교이다. 박태선은 임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면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앙촌에 입주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앙촌은 천부교 교인들이 모여 사는 신앙인의 마을로 천부교인들의 성지이며 기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올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려는 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