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9월경 중앙학림을 졸업하고 『혁신공보』를 발행하다가, 의용승군·대동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민오로부터 대동단의 임무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고 동지 10여 명과 함께 활동하였다. 1919년 10월 1일 대동단으로부터 경부선·연변 제2차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라는 위임장과 함께 『독립신문』 7부, 경고문 5부, 인민 봉기 위임...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상건(徐尙鍵)은 1915년 양산공보를 졸업한 후 1919년 3·1운동 직후 경성에서 『혁신공보』를 발행하던 박민오(朴玟悟)의 권유로 대동단에 가입하였다. 서상건은 대동단으로부터 제2차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라는 밀지를 받고 진주·하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중에 김덕봉(金德峰)·김봉길(金鳳吉) 등과 함께 1921년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