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 ‘메기들’은 신라시대로부터 1922년 양산천 개수 공사가 있기까지 긴 세월동안 낙동강의 하구이자 양산천의 하류 저습지로 실핏줄 같은 수로가 점점이 이어진 늪지 갈대밭이었다. 넓은 늪지 갈대밭 속에는 메기, 송어, 자라 등 보이는 곳마다 물고기 천지를 이루고 있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범어리라 하였을 것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건설업체인 황전토건의 명칭을 따서 황전마을이라 부른다. 1990년 양산군 공영개발사업소에서 범어지구 택지 개발로 조성된 부지에 1991년 ㈜진일건설이 아파트를 건설하던 중 1992년 7월 부도로 사업이 중단되었다. 이에 1992년 11월 19일 입주자 대표 황전토건주식회사에서 공사를 인수하여 1994년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