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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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소규모 농촌 교회로 지역 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4월 15일 당시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있던 염광교회의 류재영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처음엔 개인 주택에서 예배를 시작하였으며 교회가 설립될 때부터 지역 주민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어려움이 많았다. 1970년 교회당과 사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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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에는 마을 주변 곳곳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았고, 놀기 좋은 정자가 군데군데 있어 ‘송정골’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정골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내송마을의 성촌(成村) 시기는 1500년대로 알려져 있다. 약 450년 전 평해황씨·인동장씨가 정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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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외송리에 있는 망절농장에서 재배되는 버섯. 동면 버섯은 경상남도 양산시 신지식인 1호이자 버섯박사인 망절일랑의 망절농장에서 생산·개발·재배되는 버섯들(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영지버섯 등)을 칭한다. 1968년 일본에서 귀화한 망절일랑이 1972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로 옮겨와 버섯 재배를 시작했다.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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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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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경주이씨 재실. 양지재는 약 300년 전에 양산시 동면 내송에 입향한 경주이씨 30세조 양지공(養之公) 이원령(李原齡)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매년 가을에 향사한다. 양지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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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양춘도(楊春到)는 1902년 아버지 양경률(楊敬律)과 어머니 고상남(高尙南)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범어사에 출가하여 명정학교를 다니면서 승적(僧籍)을 가졌다. 1937년 박무금(朴武今)과 결혼하여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다. 양춘도는 1919년 3월 18일 동래시장 만세 운동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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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김해김씨 삼현파(三賢派)의 재실. 김해김씨 삼현파의 중시조인 정성헌 문정공 김관(金管)의 15세손인 가선대부 김경구(金景九)의 위패를 모시는 재실이다. 영모재(永慕齋)라고 한 것은 조상의 은덕을 영원히 사모하겠다는 뜻이다. 조상 중에 둔재 김재복(金載馥)과 같은 사람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영모재를 건립한 듯하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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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정자 터.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정자로, 바위 위에 ‘오수정(午睡亭)’이라고 새겨져 있다. 양산시 동면 내송리 마을 동쪽 1㎞ 지점 동쪽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위쪽 200m 지점에는 폭포가 흐르는데, 여기에 오수정 터가 있다. 현재 정자는 없고 바위에 ‘오수정’이라고 새긴 흔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