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촌(金村)’이란 마을 이름은 이 마을 앞산에서 쇠가 났다고 하여 쇠 ‘금[金]’자를 따서 ‘금촌(金村)’이라 하였다. 금촌마을은 양산읍 다방동(多芳洞)에 속해 있다가 1946년 다방동의 행정리인 다방마을에서 분동되었다. 외다방·바깥다방·쇠마을·새마을이라고도 한다.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양산군 읍내면 지역으로 뒷산에 차가 많이 있다 하여 다방(茶房)이라 이름하여 내려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다방(多芳)으로 개칭되었다. 다방으로 개칭된 이유는 문헌상 기록은 없으나, 많을 다(多), 꽃방울 방(芳)으로서 다방(茶房)과 같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좀더 뜻이 깊고 격상시킨다는 의미가 담겼다는 구전이 있다. 본래 읍...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다방마을을 안다방·내다방·안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다방마을과 관계된 지명으로는 군징이골·군자정터(君子亭-)·주막거리·당절[산]·둘새미·승방골·전진뱅이·칠산·칠산골·차밭골·패총 터·신강만리 등이 있다. 다방마을은 뒷산에 차(茶)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다방(茶房)이라 이름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9...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상삼마을에는 서울과 부산을 왕래하던 좁은 오솔길 옆에 나그네가 쉬어가던 주점이 몇 채 있었으며, 인근의 황산마을이 번성할 때는 술집이 늘어나서 주막거리라고도 불렀다. 또한 상삼마을 양쪽으로 양산천이 굽어 감고 있고 뒤쪽에는 큰 도랑이 흘러 마을 모양이 양끝은 가늘고 중앙은 굵은 형태를 보여, 바다 위의 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