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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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서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화제리로부터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라 하여 범서라 칭하였다고 전한다. 서룡리 범서마을이 속한 원동면은 1783년에는 양산군 서면(西面)으로, 1795년경에는 양산군 하서면(下西面)으로 불렸다. 1831년 당시 하서면에 속한 자연 마을로는 내화리(內花里), 외화리(外花里), 범서리(凡西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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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가촌리의 본마을이라는 뜻에서 본리(本里)라고 한다. 본리마을이 속한 가촌리에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신라시대 이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기곡(寺基谷)의 절터, 옷나무골, 새갓 등에서 삼국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기와 및 토기편들이 출토되었다. 특히 가촌리에서 사람이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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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상리의 옛 이름은 증산(甑山)인데 뒷산이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 부르고 마을 이름도 그렇게 부르다가 1934년 홍수로 마을 위로 이전 한 후부터 상리(上里)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증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낙동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현재 증산은 수위가 높았던 과거에는 물금과 마주보고 있던 섬이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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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서부 지역은 조선시대 수륙 양면의 요새지로 황산진에 황산역이 설치되었던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황산역은 1857년(철종 8)에 낙동강이 범람하여 그 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39번지 일대로 옮겨 갔다고 한다. 1936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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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을 감싸고 있는 오봉산(五峰山)의 다섯 용이 크게 울면 성인(聖人)이 태어난다는 전설(五龍出聲 聖人之世)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이로 인해서 과거 조선의 영남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보러 가기 위하여 상경할 때 오봉산 정상에서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여 기도를 올려 다섯 용이 울면 합격한다는 전설이 있다. 성산마을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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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건설회사인 성원건설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도 성원이라 불렀다. 성원마을이 속한 물금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옛부터 용화사 일원의 낙동강변에 물금진(勿禁津)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물고미(勿古味), 물금리(勿禁里)로 되었다고 한다. 현 물금 동부리, 서부리는 옛부터 황산진(黃山津), 황산역(黃山驛)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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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동중마을에서 분동되어 신동중1마을이라 이름하였다. 신동중1마을이 위치한 지역은 원래 동중마을 뒤편으로, 오봉산과 접한 경사진 임야지였다. 인구 증가에 따른 택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1990년 범어지구에서 시행된 택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동중마을 뒤편을 일반 주택 지구로 개발하였다.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