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1월 경상남도 양산시 회현동에 있는 오윤도 집사 집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31일 양산시 애육원 건물로 예배 장소를 이전하였다. 1983년 1월 30일 삼양화학 한영자 사장으로부터 현재의 교회 부지를 기증 받아 같은 해 7월 교회당을 건축하였다.

1991년 교회 설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물금 중앙교회를 개척하고 장성동 전도사를 파송하였다. 1993년에는 교회 증축 부지를 매입하여 본당과 복지 교육관을 건축하였다. 1997년에는 교회 부설 ‘벧엘어린이집’을 설립하였으며, 2002년에는 ‘장수대학’을 개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 예배 외에 여러 가지 제자 훈련과 평신도 훈련 등을 통한 지역 복음화와 전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사항]

지역 주민을 위한 유아 교육기관인 ‘벧엘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교회 부설 ‘장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한글반, 일어반, 영어반, 국악반, 음악반, 서예반, 스포츠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무료 급식도 제공한다. 그 외도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사교회를 비롯한 국내 18개 미 자립 교회와 10개의 국내 선교 기관 등 총 35개의 교회와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페루 등 7개국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현재 삼양교회의 교역자로는 담임 목사 1명(정연철), 부목사 8명(신성권, 김은규, 공경원, 김동원, 장성인, 김성호, 이창윤, 조병민), 전도사 9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년 1,200여 명, 주일 학교 800여 명 등 총 2,000여 명의 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