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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330
한자 雙碧樓
영어음역 Ssangbyeongnu
영어의미역 Ssangbyeongnu Palac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327-2(관아 객사 서문)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장현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누각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정면칸수 측면칸수
소재지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327-2[관아 객사 서문]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조 누각.

[개설]

옛날에 누 아래에 시내가 흐르고 넓은 면적의 푸른 대나무가 있어 서로 마주하여 푸른 빛을 비추고 있어 쌍벽루(雙碧樓)라고 이름하였다 한다.

[변천]

쌍벽루는 처음에 벽계(碧溪)로 명명되었다. 고려시대 1381년(우왕 14)에 왜구(倭寇)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며, 군수 전평원(田平遠)이 중건하여 쌍벽(雙碧)으로 이름을 바꿨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홍세충(洪世忠)이 1628년(인조 1)에 옛터 북편에 중건했으나 옛날의 모습과는 달랐다.

1656년(효종 7)에 군수 김왕(金迬)이 중건하고 김시용(金時用)이 기문(記文)하였다. 군수 유정휘(柳挺輝)가 1689년(숙종 14)에 중건하였으며, 1792년(정조 16) 윤4월에 군수 창녕 성종인(成種仁)이 기문하였다. 1814년(순조 14)에 군수 신성진(愼性眞)이 기문하였으며, 1845년(헌종 11) 2월 군수 한긍인(韓兢人)이 중건 상량문을 남겼다.

[의의와 평가]

쌍벽루는 주변의 산세와 경치가 좋아 이선(李宣)·권근(權近)·김극기(金克己)·김종직(金宗直)·홍귀달(洪貴達)·주세붕(周世鵬)·조식(曺植) 등 많은 학자와 문신들이 방문하여 시를 남긴 곳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권근·김종직·주세붕·조식의 시가가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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