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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아 꽂감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989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엄경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
형성시기 현대
토리 메나리토리
기능구분 비기능요
형식구분 일인창
박자구조 5/8박자|자진 아리리 곡풍
가창자/시연자 김말수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전해 오는 일반 민요.

[채록/수집상황]

1988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서 김말수(여, 당시 71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김말수 가창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17세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으로 출가하였다.

[구성 및 형식]

「개떡노래」와 유사한 가사인 일반 민요로서, 한 줄의 길이가 둘 째줄의 길이보다 긴 형식으로 반복되고 있다.

[내용]

「영감아 꽂감아」는 영감에게 개떡을 먹으라고 권하며, 앞집 사는 동서에게는 점심을 먹자고 권하는 내용이다.

영감아 꽃감아 개떡 묵게/ 영감님 콧궁게 찬 짐 나고/ 개떡아 솥에는 껌은 짐 난다/ 앞집에 동새야 점심 묵게/ 울타래 콩밥에 칼치국에/ 뒷집에 동새도 점심 묵게

[현황]

일상의 흥얼거림에 알맞은 아낙네들의 소리로 큰 의미는 없이, 반복되는 소리와 내용을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 「영감아 꽂감아」는 경상남도 일대에 드문드문 분포되어 있으나, 경상남도 양산시에서는 「영감아 꽂감아」 한 수밖에 채록되지 않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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