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북안마을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북안마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양산군 읍내면[양산읍]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동과 서부동·북안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북안과 서부의 이름을 따서 북부동(리)이 되었다. 1986년 7월 1일 신북안마을에서 분동되었으며,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세대수가 제일 많다. 신시가지로서 급속도로 발전하여 1990년 1월 1일 서북안마을이 분동되었다.

[자연환경]

북동쪽에서 흘러온 북부천이 신기교 근처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양산천에 합류하여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북부동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468세대에 1,2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며, 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마을이다. 양산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많은 상가가 들어서 있다. 서쪽으로 국도 35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동쪽으로는 경부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