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를 건설한 회사의 이름을 따서 ‘경민’이라 칭하였다. 1978년 유산공단의 유치와 산막·북정·어곡공단 등의 공업화에 따른 택지 수요의 급증으로, 대한주택공사에서 범어지구를 택지 조성 지구로 지정하면서 경민마을이 탄생하였다. 198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3년 12월에 범어리 뒤의 양 산과 논·밭을 개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