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계석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 자정 무렵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계석마을에서는 당산나무를 모시고 있으며, 마을 수호신인 당산나무를 당산할배·할매라 칭하고 있다. 당산제를 모시는 이유는 마을의 안녕과 풍농 및 마을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데 있다. 구전에 의하면 계석마을이 형성되었을 때부터 모셔온 것이라 한...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계석마을 당산은 정북을 향하고 있어 옛날부터 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당산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다.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을 ‘제석(祭釋)’이라고 부르다가, 차츰 변하여 지금의 계석마을이 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한편 지금의 북방 지역에 돌이 많아 ‘제석’이란 이름도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금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금산의 옛 이름은 금산리(琴山里)·금진(琴津)·금호(琴湖) 등이었다. 1914년 이전까지만 해도 금산리(琴山里)·금산동(琴山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거문고 ‘금(琴)’자가 붙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금정산 장군봉에서 뻗어 내린 산맥을 좌우로 금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좌우에 냉정천과 고천천의 두...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속하는 행정리. 1990년에 대정1차 아파트가 건립되었고, 1991년에 대정2차 아파트가 건립되었다. 1996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계석마을에서 분동되었다. 금정산 장군봉 아래 자리 잡은 대정마을은 동쪽으로는 고속국도 1호선(일명 경부고속국도)이 있고, 마을 앞으로는 다방천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국도 35호선이 지난다. 아파트 단...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산의 고명(古名)은 ‘야무라기’로서 ‘야물’은 작다는 의미이다. 야무락지다라는 말에서 ‘석(石)’ 자를 가져온 듯 하며, ‘산(山)’ 자는 이두로서 마을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석산(石山)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는 계석마을에서의 ‘석(石)’ 자와 죽산마을에서의 ‘산(山)’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주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