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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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전해 내려오는 통도사 중건에 대한 사찰 연기담. 사찰 연기 설화는 사찰을 대상으로 그에 얽힌 창사·중건·폐사 혹은 고승·보살·부처 등을 통해 불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설화이다. 사찰 연기 설화가 일반 설화와 다른 점은 일반 설화처럼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불교 교화라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고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통도사 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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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둘러보는 유람 활동. 양산은 부산과 울산의 대도시적 배경과 김해 및 밀양의 촌락적 배경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므로 양산의 근원적 기능 뿐만 아니라 배후 지역의 수요에 대처하여 발전해야만 한다. 특히 양산은 주택 기능, 공업 기능, 도시민의 관광 휴양 기능 등을 고려하여 도시 기능을 선택하고 선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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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부처의 유골이나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구조물. 경상남도 양산시의 불교건축은 그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통도사의 대웅전과 금강계단을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이중 대웅전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불전으로, 1997년 1월 1일자로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었다. 현존하는 유물들은 자장율사가 처음 세운 당시의 것은 아니고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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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시립 박물관. 양산 시립 박물관은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박물관으로 고고 자료, 민속자료 및 기증·기탁 유물을 포함하여 3,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자원 봉사자를 위한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4월 11일 양산 지역 출토 문화재의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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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대웅전과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신라시대 석조 계단.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이곳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그 때문에 통도사라는 절 이름도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를 얻는다는 의미와 진리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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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의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찰 연기 설화는 사찰을 대상으로 거기에 얽힌 창사·중건·폐사, 혹은 고승·보살·부처 등 불교적 인간을 등장시켜 불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설화이다. 양산 지역의 사찰 연기 설화는 주로 통도사와 내원사에 관련된 설화가 대종을 이루고 있으며, 고승으로는 자장과 원효의 신이한 행적을 담은 설화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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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통도사를 창건한 승려. 자장율사는 신라에 화엄 사상을 최초로 소개한 승려이다. 자장율사가 생존했던 시기는 신라가 삼국 통일의 과업을 성취하려는 결의를 굳히는 시기로서 자장율사가 담당한 역할은 사상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매우 컸다. 늦게까지 아들이 없었던 자장율사의 아버지인 김무림은 불교에 귀의하여 아들을 낳으면 시주하여 법해(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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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통도사는 우리나라 삼보 사찰 중의 하나로서 양산 예술혼의 뿌리이다. 양산의 전통 예술을 대표하는 「양산사찰학춤」도 통도사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양산사찰학춤」은 신라 646년(선덕여왕 15) 통도사가 창건된 이래 불교대제, 영산재, 수륙재, 생전예수재, 종무대재 때 의례 행사무로 시작되어 통도사 승려들을 중심으로 현대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