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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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지방 전역을 유역권으로 하여 그 중앙 저지대를 남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국가 하천인 낙동강의 하류는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김해시와 마주하면서 양산시의 서쪽 경계를 이룬다. 양산시에 해당하는 낙동강은 원동면 하주막에서 남동으로 흘러 동면 호포리에 이르는 길이 19.3㎞로서 양산 지역에서 발원하거나 관류하는 원동천·화제천·양산천이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낙동강은 9차수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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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화제리 안쪽에 위치한다 하여 ‘내화’라고 칭하였다. 원래 양산군 서면 화제리는 내화촌과 외화촌(外化村)으로 양분되어,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때까지 약 100여 년 동안 유지되었다. 그러나 내화촌과 외화촌의 경계를 알 수는 없다. 『양산읍지초(梁山邑誌草)』(1878)에는 “내서사창이 내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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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언마을은 오봉산을 사이에 두고 물금읍과 접하고 있다. 명언마을은 골마을·고개밑마을·갱빈마을 등의 자연 마을을 포함하고 있으며, 김해김씨와 해주오씨가 정착하여 명언마을을 형성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명언마을에는 마을의 번영과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마을 수호신에게 제를 지내고 있는데,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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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범서마을에서의 ‘서(西)’ 자와 용포마을에서의 ‘용(龍)’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범서동과 용포동 일부를 병합하여 서룡동[리]이 되었다. 북쪽으로는 토곡산(855.1m) 등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지역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낙동강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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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동면 화제리 바깥쪽에 위치하여 외화(外花)라고 부른다. 1800년 초 화정 도덕골에 밀양손씨(密陽孫氏)가 입촌하였다 하고, 그보다 먼저 수산물에는 밀양박씨(密陽朴氏), 중리에는 안동김씨(安東金氏)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전해온다. 일제강점기에는 외화마을 하천 부지에 둑을 쌓아 갈목농장과 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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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형태. 양산시의 중앙을 북북동~남남서로 관류하는 양산천을 사이에 두고, 2개의 높은 산지가 양산천과 나란히 뻗어 있어 경상남도 동부에서 가장 산지가 많은 고장에 속한다. 이러한 양산의 지형은 주요 산지와 하천들이 일정한 방향, 즉 북북동~남남서로 달리고 있어 그 특징이 단층 운동에 의해 지배를 받는 구조 지형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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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화제천(花濟川)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길목에 긴 나무를 걸치고 흙을 덮어 다리를 만들어 건너다닌 데서 토교(土橋)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토교마을은 옛날 한양 가는 길목으로 주막촌을 형성한 곳이었다. 1979년 농업용수 개발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토교마을 앞으로 넓은 화제들이 형성되었다. 이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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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양산에는 크고 작은 90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양산천은 국가 하천이고, 회야강·수영강을 비롯한 나머지 하천들은 지방 하천에 속한다. 이들 하천은 다음과 같은 특색을 갖고 있다. 첫째, 낙동강을 제외하면 유로가 짧고 거의 직선상이며, 하상구배가 급하다. 둘째, 거의 대부분이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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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토곡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제리 앞을 흐르고 있어 마을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상류에는 내화저수지가 있고, 계곡은 좁으나 하류의 화제교 근처에서 화정천 등의 여러 물줄기가 모이면서 하폭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하천 연장은 6.20㎞이며, 유역 면적은 21.16㎢에 이른다. 낙동강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