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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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계석마을 당산은 정북을 향하고 있어 옛날부터 양산 지역의 대표적인 당산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이었다.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을 ‘제석(祭釋)’이라고 부르다가, 차츰 변하여 지금의 계석마을이 된 것으로 구전되고 있다. 한편 지금의 북방 지역에 돌이 많아 ‘제석’이란 이름도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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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었던 나루. 원래는 구읍포(仇邑浦)로 불렀다. 양산 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나루 터로 낙동강에서 거슬러 올라오는 수운의 요지였다. 그러나 내륙 수송이 발달하고 잦은 홍수로 수로가 바뀌자 차차 쇠퇴하였다. ‘굽개’는 ‘굽은 개’로 강의 형태가 여러 번 꺾어지는 데서 붙여진 지명이다. 즉, 양산천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시살등의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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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산리는 금산리(琴山里)·금진(琴津)·금호(琴湖) 등으로 불려져 왔다. 금정산 장군봉에서 뻗어 내려 하단 부에 산맥을 좌우로 하여 금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좌우에 냉정천과 고천천의 두 개울이 흘러 마을이 형성된 부분에 용추폭포와 금호폭포가 있어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폭포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고요한 밤이면 거문고 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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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송리는 옛날 마을 주변 곳곳에 울창한 송림으로 놀기 좋은 정자가 군데군데 있어 송정골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정골 안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내송이라 불렀다고 한다. 마을의 형성 시기는 1500년대로 알려져 있다. 450년 전 평해황씨와 안동장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고, 그 후 경주이씨·김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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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토지대장에 등재된 경상남도 양산 지역 하천 주변의 저습지. 노전(蘆田)은 하천의 퇴적 작용으로 인해 하류 지역에 형성되는 저습지로 갈대를 비롯한 습지성 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다. 조선시대의 토지대장인 양안(量案)에 노전이 전답(田畓)·저전(楮田)·죽전(竹田)·송전(松田)·저전(苧田)·과전(果田)·채전(菜田) 등과 함께 주요 토지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노전은 황해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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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동면은 양산시와 역사를 같이 한 곳으로 양산시를 중심으로 할 때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면이라고 하였다. 동면은 삼한시대 변한의 12국 중 거칠산국과 정치적 관계를 맺었다가 신라의 탈해왕 때 정복되고, 후에 삽량주로 편제되었다. 신라 경덕왕 때 양주에 편입되었다. 임진왜란 때 금정산성 축성 후 동래현에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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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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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시. 양산시는 동경 128°52′18″~129°07′57″, 북위 35°16′16″~35°31′44″에 위치하며, 동쪽과 남쪽은 부산광역시, 서쪽은 밀양시와 김해시,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통합 형태의 시(市)로 승격되었다. 양산시는 ‘자손대대로 살고 싶은 양산’ 이라는 구호 아래 양산시의 미래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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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석산리에 해강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늘어나 분동되었고, 건설업체의 명칭에 따라 해강마을이라 하였다.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437가구에 1,33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호포역에서 호포마을, 가산(웅기골), 금산마을을 지나면 해강마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