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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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신기동·북정동·산막동·호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삼성동은 신기동·북정동·산막동·호계동 등 네 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산막동·북정동·호계동 등 세 개 동이 같이 이뤄졌다 하여 삼성(三成)이라 일컬어 왔다. 이후 이 세 개 동의 ‘삼(三)’자를 따고, 신기동의 뒷산에 있는 신기산성에서의 ‘성(城)’자를 따서 네 개 동이 다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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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신기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4일 자정 무렵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신기마을에서는 매해 한 차례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 당산신은 당산나무로, 원래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있었으나 1957년 수해로 당산나무가 유실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한다. 당산제는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의례로 마을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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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기라 하였다. 본 마을은 신기동의 남쪽 아래라 하여 하신기 즉 아래새터라 이름하게 되었으며, 하신기의 중심 마을로서 1957년 9월 2일 칼멘호 태풍 때 마을 앞 제방이 붕괴되어 마을 전체가 침수 또는 파괴되자 인근 북부동 지역에 구획 정리를 하여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이주하게 되었다.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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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수해로 마을이 유실된 후 새로 형성된 마을이라 ‘신기’라고 이름을 붙였고, 신기4마을은 신기마을에서 확장된 마을이다. 신기4마을은 2002년 4월 11일 신기2마을 동쪽 구획 정리 지구에 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마을이 확정되었다. 대부분이 빌라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기4마을은 법정동으로는 신기동에, 행정동으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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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동의 남쪽에 위치한 법정동으로서 교통의 요지이며 주거 지역으로서 발전되고 있는 지역이다. 새터 또는 신기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마을 뒤에 여부사라는 사찰이 있어 그 명칭을 따서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으나, 마을이 새롭게 확장됨에 따라 조선 후기에는 우(위)새터, 아래새터, 또는 이 둘을 합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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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마을을 강타했던태풍 사라의 기억을 더듬어 과거로 거슬러 가보자. 1959년 한가위, 차례를 모시고 나니 엄청난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양산천이 흐르는 교리 다리목에 나가보니 옛날에 있었던 다리의 위쪽까지 물이 차 올라오는데 상류에서부터 소나무, 장농, 뒤주, 절구통, 뱀, 염소, 닭, 온갖 가전제품 외에 산사태로 여러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내려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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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안마을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북안마을이라고 한다. 본래 양산군 읍내면[양산읍]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동과 서부동·북안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북안과 서부의 이름을 따서 북부동(리)이 되었다. 1986년 7월 1일 신북안마을에서 분동되었으며, 아파트 밀집 지역이고 세대수가 제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