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1운동 전후 양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소년 단체. 양산청년회 등 청년 단체와 함께 양산 지역 주민들에게 애국 계몽 운동을 고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근대적 소년 운동은 1921년 5월 1일 천도교에서 천도교소년회(天道敎少年會)를 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양산의 소년 단체는 1919년 3·1운동을 전후하여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문헌상 처음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결성된 소년단체. 양산소년동맹은 1922년 호남 지방에 극심한 홍수가 발생했을 때 수재민돕기와 기근 구제 활동을 벌였던 양산소년단이 모태가 되었다. 1927년 7월 조선소년연합회가 결성된 데 영향을 받은 양산청년동맹은 항일운동의 차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동년 12월 11일 양산불교소년회와 양산청년회 소년부 등의 두 조직을 통합하여 양산소년...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청년 운동 단체. 1919년 3·1운동 이후 각 지역별 청년 운동은 문화 진흥과 산업 진흥을 목표로 야학 운영, 토론회, 강연회, 풍속 개량, 체육 활동 등을 펼쳤다. 양산청년회는 1920년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회, 토론회, 야학 등 문화 운동을 펼친 대표적인 사회 운동 단체이다.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