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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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평산교 부근에서 회야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울산지명사』에 의하면 덕계라는 지명은 산하에 배나무가 많다고 하여 이천으로 불리다가 조선 말기에 덕계로 칭했다고 한다. 덕계천은 덕계에서 발원하여 회야강으로 흐르기 때문에 덕계천이라 명명되었다. 하천 하류 주변은 대부분이 공업 지역이며, 상류 지역에서는 이 물을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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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여덟 곳의 향토 명승지. 팔경(八景)은 향토 문화의 산물이고 향토의 경승지이다. 향토라 함은 지역 주민들이 산, 산봉우리, 강, 바다, 섬, 계곡, 절벽, 폭포, 계곡, 마을 뒷동산, 주위 산지의 기암괴석 등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정든 땅이자 고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향토 경승지는 자연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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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양산에는 크고 작은 90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양산천은 국가 하천이고, 회야강·수영강을 비롯한 나머지 하천들은 지방 하천에 속한다. 이들 하천은 다음과 같은 특색을 갖고 있다. 첫째, 낙동강을 제외하면 유로가 짧고 거의 직선상이며, 하상구배가 급하다. 둘째, 거의 대부분이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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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폭포. 천성산 정상부의 천성늪에서 흐르는 협곡을 따라 생겨난 폭포로 마치 사람의 혈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20m로 천성산 남동쪽에 위치한 미타암 법수전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수원인 주진천의 최상류이다. 미타암 뒤편 산 정상부의 습지에서 흐르는 물이 가파른 협곡을 따라 흐르면서 여러 개의 아기자기한 폭포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