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6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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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는 북으로 장선리, 남으로는 대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중리(中里)라고 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전 마을이 소실되었다. 그 이후, 밀양 등지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이 다시 마을을 세웠고, 이것이 선리가 되었다고 한다. 선리(善里)라는 지명은 인근 장선리(長善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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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당곡마을에서 분리된 새로운 마을이라고 하여 신곡(新谷)마을이라 불린다. 마을이 위치한 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거주하여 왔는지는 그에 대한 구전 및 문헌적 자료가 전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일부 마을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역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중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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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여덟 곳의 향토 명승지. 팔경(八景)은 향토 문화의 산물이고 향토의 경승지이다. 향토라 함은 지역 주민들이 산, 산봉우리, 강, 바다, 섬, 계곡, 절벽, 폭포, 계곡, 마을 뒷동산, 주위 산지의 기암괴석 등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면서 의미를 부여하는 정든 땅이자 고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향토 경승지는 자연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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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기가 놀며 배가 드나드는 포구(浦口)란 뜻으로 어포(魚浦)라고 불리었다가 하서면이 원동면으로 명칭이 변경된 뒤 어영동(魚泳洞)의 ‘영(泳)’ 자와 어포의 ‘포(浦)’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신흥사가 위치하고 있어 마을의 형성 시기도 이때부터로 추정된다. 1786년(정조 10)의 『양산군읍지』에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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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고기가 놀며 배가 드나드는 포구란 뜻으로 어포(魚浦)라고 불렸다가 하서면이 원동면으로 명칭이 변경된 후 어영동(魚泳洞)의 ‘영’과 어포의 ‘포’를 차따서 영포라고 칭하였다. 영포리는 내포리의 안쪽에 위치하며, 310년(기림이사금 13)에 신본(新本) 승려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설과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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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동 또는 원댕이라 하였다. 신라와 가락국이 수로 및 육로를 이용하여 김해와 밀양으로 내왕하던 교통 요충지로서 중리마을 서쪽에 국경수비대라 할 수 있는 작원관원(鵲院關院)이 있었다. 여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원리(院里)라고 하였다. 원리에 거주가 시작된 것은 삼한시대로 추정된다. 삼한시대부터 황산강(지금의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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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리에 속하는 원동마을은 침수 지역이기 때문에 높은 곳으로 옮겨서 새로 생긴 마을이라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면소재지가 협소하여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함포(含浦)의 포는 포구(浦口)를 의미한다. 현재 함포마을 앞 내포천은 낙동강의 지류로, 지류에 제일 가까운 입구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