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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209
한자 梁山通度寺石燈
영어의미역 Stone Lantern in Tongdo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4년 2월 16일연표보기 - 양산 통도사 석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0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석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성격 석등
제작시기/일시 고려시대
제작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재질 석재
높이 2.4m
소장처 통도사
소장처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지도보기
소유자 통도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등.

[개설]

석등은 사찰의 경내나 능묘·정원 등에 불을 밝히기 위하여 돌로 만든 등을 말한다.

[형태]

양산 통도사 석등은 높이 2.4m이다. 1매로 된 정방형 지대석(地臺石) 위에 하대석(下臺石)·간주석(竿柱石)이 8각으로 되어 있고, 하대석 옆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다. 하대석 윗면에는 8잎의 엎어 놓은 연화문을 겹잎으로 조각하였으며, 간주석 중앙에는 두 줄의 음각선으로 삼등분한 테를 둘렀다. 상대석에는 위로 세운 8잎의 연화문을 새겼다.

등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 네 면에는 장방형의 화창(火窓)이 크게 뚫려 있으며, 옥개석(屋蓋石)은 전각(轉角)의 반전(反轉)이 잘 표현되어 있고 위에 노반(露盤)과 보주(寶珠)가 있다.

[특징]

양산 통도사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에 유행하였던 팔각형의 일반적인 석등 양식에서 약간 변형된 형태로 기단석이 부등변팔각형, 화사석이 팔각형 평면이 아니라 방형인 점이 다르다. 연화문 장식이 섬세하고 우아하지 못한 점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통일신라시대의 획일적인 팔각형 평면 석등 양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식이 나타나는 고려시대 석등 제작 경향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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