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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둑다지는 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969
영어의미역 Consolidate the Foundation of Embankment's Song
이칭/별칭 「망깨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마을
집필자 엄경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광포민요|노동요
토리 메나리토리
기능구분 노동요
형식구분 메기고받기
가창자/시연자 조경철[남, 1922년생]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마을에 전해오는 터 다지며 부르는 노동요.

[개설]

커다란 돌이나 나무토막에 줄을 달거나 손잡이를 달아 여럿이 들었다 놓으면서 터를 다질 때 함께 부르는 민요이다.

[채록/수집상황]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마을 조경철의 창을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선창자가 메기는 소리를 하면 후창자들이 ‘에이에라차하’ 하고 받는 형식이다.

[내용]

(메)에이여라차하/ (받)에이여라차하/ (메)천근 망깨는 공중에 놀고/ (받)에이여라차하/ (메)저게 가는 저 늙은아/ (받)에이여라차하/ (메)딸이나 있거든 사우나 정치/ (받)에이여라차하/ (메)딸이이사 있건마는/ (받)에이여라차하/ (메)나도 작고 키도 작소/ (받)에이여라차하.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터를 다지거나 못둑을 다지는 일은 농사와 생활에 중요한 일이지만, 혼자 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협동해야 하는 일에 메기고 받으면서 하는 소리는 필수적이다.

[현황]

「못둑 다지는 소리」와 같은 노래는 받는 소리에 따라 차류·상사류·지경류·지정류·지점류·망깨류 등이 있는데, 양산시에서는 차류가 지배적이다. 망깨류는 드물게 수집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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