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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194
한자 金喆壽
영어음역 Gim Cheolsu
이칭/별칭 청제(淸齊)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우정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남도 양산시
성별
생년 1896년 5월 4일연표보기
몰년 1977년 5월 18일연표보기
대표경력 경상남도지사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철수의 호는 청제(淸齊)이다. 기장초등학교 등을 거쳐 1913년 부산 제2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해 7월 일본 게이오[慶應]대학에 입학하여 유학생 모임인 재 동경 한국학생학우회에 가입하였고, 『학지광(學之光)』 발간에 참여하였다.

1919년 동경에서의 2·8독립선언에 대표위원 최팔용, 백관수, 김도연, 윤창석, 서춘, 이광수, 송계백, 이종근, 김상덕, 최한우 등과 함께 참여하여 일본 경찰에 피검되어 징역 9개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른 뒤 1920년 4월 출옥하여 고향으로 돌아왔다.

1920년 7월 15일 양산청년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초대 회장에 피선되었다. 또한 중앙의 조선청년회 연합회 상임위원으로 피선되어 항일 계몽운동과 물산장려운동 등 양산 청년회의 각종 행사 및 저항운동에 나섰다.

일제의 회유를 거절하고 고향에 은거하다가 광복 후 미군정 입법위원이 되어 대한민국 건국에 노력하였고, 제2대 경상남도지사와 『자유민보』 사장, 3·1동지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1977년 5월 18일 향년 82세로 생을 마쳤다.

[상훈과 추모]

정부에서는 김철수의 공을 기려 1963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였고, 1990년에 건국포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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