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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261
한자 池龍俊
영어음역 Ji Yongju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강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성별
생년 1894년연표보기
몰년 1971년연표보기
본관 충주
대표경력 연산2동 동장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지용준(池龍俊)은 1894년 아버지 지재연(池載演)과 어머니 박치숙(朴致淑)의 막내로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범어사로 출가하여 지방학림을 졸업하고 승적을 가졌으나, 1924년 김기장(金琪莊)과 결혼하였다. 해방 후 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2동의 동장을 역임하였다. 금정중학교의 범어사 3·1운동 의거비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1971년 타계하였다.

[활동사항]

지용준은 동래군(東萊郡) 범어사(梵魚寺) 지방학림의 생도로서 1919년 3월 17일부터 3월 19일에 걸쳐 김영규(金永奎)·차상명(車相明)·김봉환(金奉煥)·김상기(金相琦) 등이 주도한 독립 만세 운동에 참가하였다. 동래읍 장날 시위에 사용할 격문을 작성하여 시위 군중에게 배포하고, 장터 남문 부근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17일 부산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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