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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272
한자 黃元錫
영어음역 Hwang Wonseok
이칭/별칭 황만우
분야 종교/불교,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강재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승려
출신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노포동 283
성별
생년 1901년연표보기
몰년 1952년연표보기
본관 평해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황원석(黃元錫, 법명 만우)은 1912년 범어사로 출가하여 수도승이 되었으며 1919년 당시 범어사의 보통학교 과정인 명정학교와 중등학교 과정(3년)인 지방학림의 동료 학생들과 함께 범어사의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범어사의 만세 운동은 학생 의거로 일어났으나 불교계의 지도층이 뒤를 받치고 있었다.

1919년 3월 18일의 시위에 이어 다음날인 19일에도 오후 5시경에 황원석을 비롯한 이근우, 양수근, 김영식 등 수십 명의 학생들이 동래시장 남문 근방에서부터 시위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이 외치면서 동래경찰서로 진격하던 중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황원석은 1919년 4월 26일 부산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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