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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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外坪洞 |
영어음역 | Oepy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외금리와 평리에서 한글자씩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혁]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외금리(外金里), 외하리(外下里), 수내리(藪內里), 외상리(外上里), 평리(坪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외평리라 하고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으며, 마을이 비행장 부지로 편입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주하였다. 1990년 8월 1일에 청주시에 편입, 외평동이 되어 오근장동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부분이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어 험하고 높은 산은 없으며, 북쪽으로 미호천(美湖川)이 흐르고 있다. 주변이 평평한 들로 되어 있어 농업에 유리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청원군 내수읍, 서쪽은 청원군 오창면, 남쪽은 외남동, 북쪽은 외하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상당구 내덕동 내덕칠거리에서 오창이나 진천 방향의 도로가 평야지대를 지나며, 인근에는 6~8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뻗어있는 공항로와 신공항로가 연결되어 있어 청주국제공항과 충북선의 철도인 오근장역을 이용하기 쉽다.
[현황]
상당구의 북부에 있는 동으로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며, 총 면적 3.55㎢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131세대 37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210명이고 여자는 167명이다. 시의 북부지역에 해당되며,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데, 넓은 들에서 주로 벼농사를 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무, 배추, 고추, 참깨, 콩 등이 생산된다.
자연마을은 들말, 빗돌거리, 상촌, 금천 등과 지명은 골말, 들고개, 모래늪, 생치마루, 서낭치기, 용구레, 웃골, 참샘, 한림봉 등이 있다. 문화유적은 임환조·채세환(蔡世煥) 기념비와 최영장군기봉영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