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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3341
한자 榛木-
영어의미역 Jinmok Village
이칭/별칭 진목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진목마을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484명[남 266명, 여 218명]
가구수 208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참나무가 많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진목(榛木)이라 부른다. 예전에는 참나무 정자가 있었다 하여 ‘참나무징이’ 또는 나그네들의 주요 통로이자 쉬어 가는 곳으로 알려진 마을이라 하여 ‘주막각단’이라고도 하였다.

[자연환경]

진목마을 동쪽은 정족산(鼎足山)[700m], 북서쪽은 영취산(靈鷲山) 줄기인 염수봉, 매봉산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두 산지의 중간으로 양산천이 남류하면서 유역에 평야를 이룬다. 취락이 도로를 따라 양산천의 곡저(谷底)에 분포하는 데, 진목마을은 이 양산천의 상류에 위치한다.

[현황]

진목마을은 양산시 북쪽에 위치한다. 2007년 현재 총 208가구에 48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 대부분은 특산품인 상북 당근 재배 등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포강못, 사고개, 고래장터(고분터) 등이 전한다. 사고개는 사기그릇을 굽던 곳이라 하며 지금도 사기 조각이 많이 나온다. 고래장터는 진목마을 뒷산에 있는 고분군 터로 약 300여 기가 도굴된 상태로 흔적만 남아 있다.

국도 35호선 아래 위치한 최씨 할머니의 우물은 맑고 깨끗하며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최씨 할머니 말씀에 의하면 옛날 진목에는 군사들의 훈련장이 있었는데, 그 때 많은 군사들이 이곳의 물을 마셨으며, 나중에는 이곳의 물로 논에 물까지 대었다고 한다. 지금은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물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주요 기업체로는 청정원, 양산맛김치 등이 있고, 사찰로는 성전암, 보현정사, 향적사 등이 있다. 수령 약 300년 된 백록리 진목마을 팽나무는 노거수로 지정되어 있다. 고속국도 1호선국도 35호선진목마을을 통과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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