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경상남도 양산시 동쪽 끝단에 위치하며, 신흥 주거 단지 및 공업 도시로서 발달하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 유통 및 교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행정리인 덕계리의 이름을 따서 덕계동이라 하였다. 덕계마을은 두 갈래로 흐르는 강줄기 사이에 자리 잡은 ‘큰 시내 사이에 만들어진 마을’로서 큰 ‘덕(德)’ 자와 시내...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에 삼려·연호·용암의 일부를 병합하여 만든 마을로서 삼려의 ‘삼(三)’ 자와 연호의 ‘호(湖)’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소주(召周)는 소남마을(원래 신기마을이었는데, 1959년 태풍 사라의 피해로 전체 마을이 유실되어 폐동됨으로써 1962년 마을 이름을 변경함)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윗소주·중소주[召中]·옻밭골로 형성되어 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
명동마을 앞을 유유히 흐르는 하천은 회야강이다. 회야강은 우리나라의 하천 중에 북쪽으로 흐르는 몇 안 되는 강이다. 물길은 사람의 마음을 잇는다 하였다. 이 강이 울산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명동마을 사람들로 하여금 울산 사람들과 같은 물을 먹는다는 동질적인 의식을 내재하도록 하는 데에 바탕이 되고 있었다. 이 강은 웅상읍의 주진리 원효산에서 출발하여 덕계천과 합류되어 울산...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지명이 새뻐덩(억새풀이 많은 들)이고 이 곳에 새들이 많이 찾아오므로 마을이 형성되면서 이름을 조평이라 불렀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다는 이곳 예지명이 ‘새뻐덩’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새’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훈차하여 ‘새’가 ‘鳥’로 기록되었고, 이것이 다시 ‘조’로 불리면서 조평으로 된...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리개(阿里改)라 불려오다가 아리마을이 화재로 소실되고, 그 뒤 평평한 곳에 마을이 형성됨에 따라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산·내연·장흥을 병합하여 평산리라 하였다. 1960년 장흥리를 분동하였고, 1962년에는 귀농 정착민의 주거지를 신명마을이라 하여 분동하였다. 1991년 11월...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천성산에서 발원하여 덕계천과 합류하여 회야댐으로 흘러드는 강.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박이 밤에 이 강으로 떠돌아왔다는 설이 있고,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무찔러 크게 이긴 곳이기도 하다. 토박이 땅 이름으로는 ‘돌배미강’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일승강(一勝江)’이라고도 한다. 곡류천을 명명할 때에는 곡(曲)·회(回)·구비(仇非)·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