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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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전해 내려오는 이전생과 그의 아들 삼형제인 삼장수(三將帥)와 관련된 지명유래담. 1996년에 발간된 『하북면지』에 실려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는 본래 초산리의 일부였다. 고려 후기 1371년(공민왕 20)에 순찰사 이전생은 이곳이 당대에 삼장수(三將帥)가 태어날 명당임을 발견하고, 여기에 거주하면서 3남 2녀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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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개곡리에 있는 김해김씨 재실. 김수로왕(金首露王)의 49세손 김관(金管)[1250~1348]은 자가 희범(希範), 호가 정성헌(靖醒軒)으로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한 고려 말의 문신이다. 김관의 5세손 김극일의 여섯 아들에 와서 문중은 다시 6개의 지파(支派)로 나뉘어졌다. 양산시 동면 개곡리에는 중시조 김관의 9세손이고 녹사공의 4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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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김해김씨 재실. 경옥재는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의 49세손 김관(金管)[1250~1348]을 중시조로 하는 녹사공파(錄事公波) 후손의 재실이다. 김관은 자가 희범(希範), 호가 정성헌(靖醒軒)으로,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한 고려 말의 문신이다. 김관의 자손인 절효공(節孝公) 김극일(金克一)·문민공(文愍公)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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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 데, 그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침식이 진전되면 등성이 부분이 낮아져서 안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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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었던 나루. 원래는 구읍포(仇邑浦)로 불렀다. 양산 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나루 터로 낙동강에서 거슬러 올라오는 수운의 요지였다. 그러나 내륙 수송이 발달하고 잦은 홍수로 수로가 바뀌자 차차 쇠퇴하였다. ‘굽개’는 ‘굽은 개’로 강의 형태가 여러 번 꺾어지는 데서 붙여진 지명이다. 즉, 양산천은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시살등의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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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논 ‘답(沓)’, 골 ‘곡(谷)’자의 답곡리는 골짜기 지역에 형성된 논을 가진 마을로서 마을의 지형적 특징에 따라 마을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답곡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천, 사기점과 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부를 병합하고 답곡리라 하였다. 1980년대 초까지는 답곡마을·성천마을·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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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봉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밀양박씨는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인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며, 박언침이 봉군받은 밀양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는 성씨이다. 아랫대로 내려오면서 크게 여러 본으로 나누어졌고 그 뒤 다시 여러 파로 분파되었다. 『박씨선원세보(朴氏璿原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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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세가 사슴처럼 생겼고 뒷산 바위가 멀리서 보면 흰 바위로 보여 흰사슴마을이라 부르다가 백록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백록리는 본래 양산군 하북면 지역에 속하였다. 백학마을은 약 300년 전 옥구이씨 문중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하여 그 후(약 50년 뒤) 연안차씨가 이주하여 와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백학’이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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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감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는 감수가 솟아나는 세 곳의 샘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물통골샘·복관샘·아래샘 등 세 개의 샘이 있다. 삼감리는 구전에 의하면 신라시대인 7세기 중엽에 연안이씨가 처음 입촌했다고 하나, 현재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연안이씨 후손들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한 동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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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371년(공민왕 20) 이징성,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 장수의 아버지인 이전생이 순무어사로서 왕명을 받아 전국을 순찰하던 중 이곳에 이르렀을 때 길지임을 알았다. 그 뒤 이곳에 정착하면서 3남 2녀를 두었는데 후일 아들 삼형제 모두 무과에 장원 급제한 후 종1품의 품계까지 올랐다. 그 후 마을 이름을 삼장수가 태어난 마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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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세 명의 장수가 태어난 마을이라서 삼수(三帥)마을이라 칭하였다. 삼수마을이 속한 하북면은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삽량주의 일부였다. 756년(경덕왕 16)에는 삽량주가 량주로, 고려 태조 때에 이르러서는 량주(良州)는 다시 양주(梁州)로 개명되었다. 995년(성종 1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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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79세)은 이웃하고 있는 삼수리의 시온목장에 이어 양산에서 두 번째로 낙농을 시작한 사람이다. 이곳은 275㎡당 소 한 마리를 키울 수 있는 조건이었다. 그것은 젖소는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만 자고 아홉 시간 가까이 풀을 뜯어 먹는데 어미 소인 경우에는 하루 60㎏까지도 먹어치움으로 넓은 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씨에게는 큰물이라도 져 양산천이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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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시. 양산시는 동경 128°52′18″~129°07′57″, 북위 35°16′16″~35°31′44″에 위치하며, 동쪽과 남쪽은 부산광역시, 서쪽은 밀양시와 김해시, 북쪽은 울산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통합 형태의 시(市)로 승격되었다. 양산시는 ‘자손대대로 살고 싶은 양산’ 이라는 구호 아래 양산시의 미래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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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을 시조로 하고 이전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세거 성씨. 조선의 개국공신 이전생(李全生)은 예조판서(禮曹判書),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 등을 역임한 후 노후에는 국록을 받는 중추원사(中樞院事)로 향리에서 소일하다 1450년(세종 32)에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세종은 이전생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공을 치하하여 양산부원군(梁山府院君)으로 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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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있는 밀양박씨 재실. 밀양박씨 문중에서는 입향조인 밀양부사 박수성(朴秀成)을 위하여 재사 3칸을 지어 매년 서리 내리는 절기에 맞추어 실묘(失墓)한 여러 조상을 우모재에 합재하여 제사를 올렸다. 비록 여러 조상을 합재하는 것이 예에 어긋나지만 조상을 모시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이름을 우모재(寓慕齋)라 한 것이다. 197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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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지산골 또는 지산이라 하였는 데, 진시황 때 서불(徐巿)이 불로초를 구하러 동방으로 왔을 때 영지(靈芝)를 구한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입향조는 현재 평산마을에 정착한 김해김씨였다고 한다. 지산당 앞에 있는 묘의 입석에 ‘장사랑김해김씨함풍십년(將仕郞金海金氏咸豊十年)’이라 쓰여 있어 정착 시기는 대략 1800년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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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동일 조상의 후손들이 중심을 이루는 마을. 집성촌은 조선 초기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 주로 사회의 지배층에 속하여 있으면서 중앙 정부의 관료층과 연관을 가지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형성된 씨족 집단의 거주 촌락이고, 거주의 지속성을 보여 일정 지역의 복수의 촌락들을 형성하여 상호 교섭을 가진다. 파(派) 단위의 거주 범위는 상당히 넓고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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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초산(草山)이란 지명은 넓은 버덩(높고 평평하며 나무는 없이 잡풀이 무성한 들판)에 풀이 무성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초산 이전의 지명은 송계버등마을이라 했다. 송계란 좁은 개울이란 뜻의 사투리로서 현 통도사 관광호텔 앞의 양산천이 있는 주위가 다른 곳보다 아주 협소한 내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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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이후의 일반 무덤군. 초산리 민묘군은 초산리 초산못 남쪽 구릉에서 삼수리와 경계를 이루는 경작지와 그 북쪽 구릉이 이어진 곳에 위치한다. 구릉을 따라 조성된 1차선 도로의 바로 옆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나란히 지나가고 북쪽에는 안초산마을이 있다. 초산리 민묘군이 위치한 지역은 청동기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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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명칭 유래에 대한 구전이나 혹은 문헌적 자료가 전하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초산이라는 명칭이 마을 앞 청룡소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본다. ‘草’는 그 음이 ‘풀’이다. 일반적으로 이두에서 ‘靑’은 ‘파랗다’ 또는 ‘푸르다’가 그 훈이다.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용례는 ‘플-’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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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양산의 읍치로부터 최북단에 있는 고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665년(문무왕 5)에 신라가 상주와 하주를 개편해 양주(良州)를 신설하여 이에 속했다. 757년(경덕왕 16)에 고을 명을 양주(良州)로 개칭하고 헌양현(巘陽縣)[지금의 언양]을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에 양주(良州)는 양주(梁州)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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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하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하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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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하북면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역의 치안 제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의 치안 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2003년 10월 15일 양산경찰서 산하 북부지구대가 신설되었다. 2004년 2월 9일 통도지구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