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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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약사가 없이 일반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방. 약방의 역사적 유래를 보면 약방이란 명칭은 오늘날의 약방 의미보다는 약업을 관장하는 관청으로서 존재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전의감(典醫監) 소속 내약방(內藥房)이 있었고, 내약방은 임금이 쓰는 약재를 관장하던 관청이었다. 내약방은 내의원(內醫院)의 전신으로 약방(藥房)이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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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지장보살본원경』은 지장 신앙의 기본 경전이다.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려고 노력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또한 『지장보살본원경』에는 지옥의 여러 가지 모습이 나오고 부모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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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천성산(千聖山)에 있는 신라시대 사찰. 내원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비구니 수도 선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용연리 경부고속국도 위를 지나는 육교에서부터 내원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6㎞ 길이의 계곡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천성산 내원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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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의 내원사 일대에 있는 계곡. 내원사 계곡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서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의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내원사가 위치해 있는 계곡이라 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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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원효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사찰. 노전암은 내원사에 소속된 암자이다. 내원사와 관련된 설화에 따르면 원효가 원적산에 데리고 온 1,000명의 제자를 가르치자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어 이 산을 천성산(千聖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도를 닦을 시기에 산중에 89개의 암자를 지었다고 하는데 노전암은 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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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사찰. 대성암의 주소는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이지만 출입하는 길은 소주동으로 연결된다. 영산대학교 안으로 들어가 뒷산에 오르면 암자 가는 길 표지판이 있다. 대성암은 승려 원진이 근래에 창건한 사찰이다. 천성산의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인 안적암, 조계암 등과 인접해 있다. 대성암 주지인 원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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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활자본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 『대승기신론소』는 인도의 승려 마명이 저술한 논서(論書)로서, 이에 대한 주석서가 『대승기신론소』이다. 대표적인 주석서로는 신라의 원효, 중국 수(隋)나라의 혜원, 당(唐)나라의 법장의 저술이 있다. 양산 대성암 소장 『대승기신론소』는 법장이 주석을 하고 여기에 종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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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시화집. 양산 대성암 소장 『동인시화』는 서거정이 우리나라 시인과 그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품평한 시화집으로, 1477년(성종 8)에 간행하였다. 주로 신라 때의 최치원, 박인범에서부터 이규보 등 고려 때의 시인을 많이 다루었고, 조선 전기 권근, 변계량 등의 시도 수록하였다. 비교 문학적인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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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대(臺)의 터. 만수동 폭포를 배경으로 상북면 상삼리의 만석 부자인 초은 김교환(金敎桓)이 1936년경 폭포 옆에 만수대를 축조했다고 한다. 당시 천성산의 정기를 받아 경관이 수려한 이곳에서 떨어지는 물보라로 목을 축여가면서 목을 틔우기 위하여 많은 시조 창객(唱客)들이 모여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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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에 있는 고려 전기 금고. 금고(金鼓)는 불구(佛具: 사찰의 행사 때 사용되는 모든 도구) 가운데 범종, 운판, 목어 등과 함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징과 비슷하게 생겼다. 반자(飯子)라고도 한다. 양쪽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쇠북이라는 뜻에서 금고라 하였고 한쪽 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반자라 하였는데, 지금은 구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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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고려시대에 필사된 불교 경전.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흔히 『화엄경』이라 불린다. 대방광은 부처가 깨달은 진리를 말하는 것으로 ‘대방광불화엄경’의 의미는 크고 바르며 넓은 이치를 깨달은 부처의 화려하고 장엄한 경전이라는 뜻이다. 양산 대성암 소장 『감지금은니대방광불화엄경』은 감지(紺紙)에 금색, 은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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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양산 대성암 소장 『두공부시범덕기비선』. 양산 대성암 소장 『두공부시범덕기비선(杜工部詩范德機批選)』은 두보의 시를 범덕기가 비평한 책이다. ‘두공부’는 두보가 공부원외랑이란 벼슬을 지냈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양산 대성암 소장 『두공부시범덕기비선』은 1410년(태종 10)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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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집주두공부초당시(集註杜工部草堂詩)』. 『집주두공부초당시』는 중국 남송(南宋) 때 채몽필이 당(唐)나라의 유명한 시인 두보의 시에 대한 여러 주석을 모아 편집하여 간행한 것이다. ‘두공부’는 두보가 공부원외랑이란 벼슬을 지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두보가 중국 성도(成都)의 초당에 거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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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춘추호씨전(春秋胡氏傳)』 중국 노(魯)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춘추(春秋)』는 오경(五經)의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춘추』의 해석서로는 『좌씨전(左氏傳)』, 『공양전(公羊傳)』, 『곡량전(穀梁傳)』 등의 3전(三傳)이 있다. 닥종이[楮紙]에 목판본(木版本) 선장(線裝)으로, 1439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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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석조보살좌상. 옥돌로 조각한 이 석조보살좌상은 ‘선해일륜(禪海一輪)’이라는 편액이 걸린 정면 8칸, 측면 4칸의 선방(禪房)에 봉안되어 있다. 머리에는 두건(頭巾)을 쓰고 있으며 두건 사이로 보발(寶髮)이 노출되어 어깨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방형(方形)이고 눈매에는 은은한 미소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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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의 내원사 선방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묘사한 불화는 형식상 크게 아미타후불화,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迎圖), 그리고 관경변상도(觀經變相圖)로 나뉘는데, ‘선해일륜(禪海一輪)’이라는 편액이 걸린 전면 8칸, 측면 4칸의 내원사 선방에 봉안되어 있는 「양산 내원사 아미타삼존탱」은 아미타불과 좌우 협시보살의 삼존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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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양산천 원형무대 및 둔치 전시관에서 전시·관람·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는 지역 예술제. 제1회 양산예술제는 1999년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03년 제5회 양산예술제부터는 청소년예술제도 겸하게 되었다. 2007년에는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에 제9회 양산예술제 및 제5회 청소년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전시, 관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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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추정되는 소나무. 소나무는 솔나무·적송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내륙에 널리 분포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소나무와 유사한 종으로는 반송·금강소나무가 있으며, 해안 지방에는 곰솔(해송·흑송)이 자생한다. 높이 25m, 가슴 높이 둘레 3.1m, 지름 0.99m, 나무갓 너비 20m이다. 소나무는 식량,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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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폭포(소)가 있어 용연이라 이름하였다. 용연마을의 원래 이름은 중방(中坊)이다.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현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척판암(擲板庵) 혹은 천백암(千百庵)에 있다가, 중국 장안의 운제사(雲際寺)[산동성의 법운사(法雲寺)라고도 함]에서 온 천 명의 제자를 이끌고 지금의 동래 범어사 쪽에 수도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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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연사의 터. 용연사는 646년(선덕여왕 15)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내원사(內院寺)를 창건할 때 지은 89암자 중의 하나로 추정된다. 지금은 모두 폐쇄되고 절 터만 남아 있다. 주위에서 수집된 기와편이나 석종형(石鐘形) 부도에 새겨진 명문(銘文)으로 볼 때 조선시대까지 폐사(廢寺)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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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시대부터 설치해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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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양어장. 1973년 류도옥이 한·일 합작으로 운영되던 대지 약 2만 3000㎡ 규모의 비단잉어 양어장을 인수한 후 잉어 양어장으로 확장·변경하여 용연종합양어장을 건립하였다. 1975년 12월 제정된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의 시행으로 잉어 치어를 정부에 납품, 우리나라 17개 댐과 5대 강에 방류하였다. 1980년 치어 방류 정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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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입학도설(入學圖說)』. 『입학도설』은 조선 전기 유학자 양촌(陽村) 권근(權近)이 공부를 시작하는 초학자들을 위해 저술한 성리학 입문서이다. 『입학도설』은 제자 김반이 『속입학도설(續入學圖說)』을 저술하는 계기가 되었고, 후대에 이황과 정지운이 쓴 『천명도설(天命圖說)』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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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와 주진동 및 상북면 대석리 경계에 걸쳐있는 산.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 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 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 성불사(成佛寺),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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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대성암에 있는 조선 전기 목판본 『춘추좌씨전구해(春秋左氏傳句解)』. 공자가 저술한 『춘추(春秋)』에 중국 노(魯)나라 좌구명(左丘明)이 상세한 해설을 붙인 주해서가 『춘추좌씨전』이다. 『춘추좌씨전구해』는 『춘추좌씨전』을 중국 진(晋)나라 두예(杜預)가 구절별로 해설한 주석서이다. 양산 대성암 소장 『춘추좌씨전구해』는 총 70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