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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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通度寺靑銅- |
영어의미역 | Bronze Earthenware Steamer in Tongd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한정호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9년 5월 2일 - 양산 통도사 청동시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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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청동시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청동제 시루 |
제작시기/일시 | 1659년 |
제작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
재질 | 청동 |
높이 | 71㎝ |
너비 | 123.5㎝ |
소장처 | 통도사 성보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소유자 | 통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동 시루.
[개설]
시루는 밥이나 떡을 찌는 데 사용하는 바닥에 구멍이 뚫린 주방 기구이다. 현존하는 전통시대 시루는 대부분 청동시루만 남아 있으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청동시루로는 통도사 청동시루를 꼽을 수 있으며, 청동시루의 양식을 그대로 이어받은 범어사 청동시루, 순조의 하사품으로 알려진 신흥사 청동시루 등이 있다.
[특징]
청동시루는 시루와 함께 시루를 받치는 솥이 함께 한 쌍을 이루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구연부에 새겨진 명문 “철삼백오십근순치십육년기해오월십사일양산통도사대유증(鐵三百五十斤順治十六年己亥五月十四日梁山通度寺大鍮甑)”을 통해 주조 시기와 시주자, 사용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동시루가 1659년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현재까지 남아 있는 조선시대 시루의 사례가 많지 않으며, 명문을 통해 제작 시기, 주성을 주관한 승방요직과 지주방명 등을 알 수 있어 청동시루의 문화재적 가치뿐만 아니라 당시 통도사의 사세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1979년 5월 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