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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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通度寺安養庵北極殿 |
영어의미역 | Bukgeukjeon Hall of Anyangam Hermitage of Tongd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후기,현대/현대 |
집필자 | 조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5년 11월 14일 -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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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목조불전 |
양식 | 익공식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295년 중건|1865년 중수|1968년 중수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소유자 | 통도사 안양암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안양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개설]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통도사를 중심으로 세워진 19암자 중 하나로서, 설암화상, 구하화상이 수도한 유서 깊은 도량이다.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안양암의 법당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물이다.
[위치]
통도사 앞으로 난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가면 안양암 이정표가 있는데, 안양암은 통도사 8경(八景) 중 하나인 안양동대(安養東臺)에 있으며, 대웅전 앞 서남쪽 우뚝 솟은 봉우리에 있다. 통도사에서는 불과 500m 거리에 있다.
[변천]
최초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며, 1295년(충렬왕 21)에 찬인대사(贊仁大師)가 중건하고, 1865년(고종 2)에 양담대사(兩潭大師)가 중수하였다. 이후 1968년 통도사의 우송화상이 중수하였다.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4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팔작지붕 건물로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넓은 기단 위에 서 있으며, 처마가 길게 뻗어나와 있고, 쇠서[牛舌]가 기둥 밖으로 길게 뻗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정면은 벽체 없이 정자살창으로 이루어졌는데, 어칸과 협칸 모두 2분합문을 달았고, 측면에는 외짝문을 달았다.
공포는 2익공으로 쇠서는 날카롭게 표현하였으며 비교적 길게 뻗어 있다. 추녀 끝에는 처마의 하중을 줄여주기 위해 활주(活柱)를 설치하였다.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에는 아름답고 순정 어린 조선 후기의 화조화 몇 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양산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은 익공 양식의 불전으로서 조선 후기의 목조 건축 수법을 살피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