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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0528
한자 寫眞
영어의미역 Photograph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은진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눈에 보이는 대상을 카메라를 통하여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개설]

그리스어 ‘photos(빛)’와 ‘graphien(그리다)’에서 유래한 말로, 1839년 허셜에 의해 사용되었다. 사진은 19세기 초 니세포르 니에프스,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 토머스 웨지우드와 윌리엄 헨리 폭스 톨벗의 예술적 영감에 의해 발명되었다. 다게르의 다게레오타이프 방식은 영국의 화학자 존 프레더릭 고더드에 의해 취급이 간편해지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사업으로 번창하였다.

1890년대에는 정확한 복사 재현이 가능해져 사진이 정규적으로 잡지에 실리기 시작했고, 1915년에 이르러서는 신문에서도 사진을 이용하게 되었다. 또한 화가들이 회화와 사진을 결합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시도되었다. 1920년대와 1930년대에는 보다 사실적인 양식의 사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사실주의 이후 몇몇 예술가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여러 양식의 사진을 만들어냈다. 합성 사진이나 사진을 결합시키는 방법 등이 인기를 모았던 예술 방식이었다.

[현황]

현재 양산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가 있다. 사진작가들의 대표적인 모임은 양산사진동우회, 양산박사진동우회 등이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사진작가협회전, 양산사진동우회전, 양산박사진동우회전,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사진공모전 등이 있다. 특히 양산 지역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나 유채꽃사진콘테스트 등과 연계하여 양산 사진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82년 9월 창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양산사진동우회는 2007년 11월 13일 진도사진협회와 통도사에서 합동 촬영회를 가졌다. 또한 20년 동안 양산 사진 실력을 드높이고 전국적인 사진인을 배출해 온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가 2008년 6월에 제20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일간 열린 이 전시회에는 6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 수상작을 둘러보며 서로가 느낀 점을 교류했다.

한편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양산사진동우회·양산박사진동우회·양산흑백사진연구회·C:E동우회 등 양산 지역의 모임을 엮어 양산사진연합회를 구성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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