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유도 단체.

[개설]

양산시 유도회는 유도에 대한 인식이 낮은 양산 지역의 경기자를 키우기 위해 학교 교기 육성을 지원하고, 각종 대회 유치를 주관함으로써 유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설립목적]

유도를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시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경기자와 선수 육성 단체를 지원하여 양산의 유도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99년 5월 결성되어 초대 강영호 회장이 취임하였다. 2000년 물금동아중학교 유도부를 창단하였고, 2003년 5월 경남도민체육대회 유도대회를 유치하였다. 2005년에는 웅상여자중학교 유도부를 창단하였으며, 최맹규 현 회장의 지휘 아래 2007년 10월 제4회 양산시유도회장배 체급별 유도대회를 개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유도 우수 선수 양성, 각종 유도대회 주관 및 주최, 유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학교 및 팀 발전을 위한 지원 및 협조, 기술 개발 연구와 유도 정신 수련 및 보급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 선수 장학금 지급, 대한유도회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양산의 유도 발전을 위해 남녀 2개 중학교에 유도부 창단을 지원하여 우수한 경기자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2006년과 2007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다수를 획득했다.

[현황]

최맹규 회장을 비롯한 28명의 본부 임원이 활동 중이며, 3개 도장(양산유도관·신화유도관·용인대유도관) 2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비인기 종목인 유도 인구의 확충 및 경기자 육성과 발굴에 힘을 기울이며, 각종 유도대회를 개회하고 중학교에 유도부를 창단함으로써 양산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경상남도의 이미지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