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개설]

2001년 천성산시담회로 출발했던 천성산문학회는 2005년 4월 명칭을 천성산문학회로 바꾸었다. 시(詩) 부문으로만 수련해온 문학회의 모습을 대폭 탈바꿈하여 문학 전반에 걸쳐 토론할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었다.

[설립목적]

문학에 대한 열정에서 출발하여 지역 문학의 토대를 두텁게 하고, 한편으로 개인의 창작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문인들의 교류 및 문학의 보편화·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및 활동사항]

천성산문학회의 모체가 되는 모임은, 2000년 3월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반이다. 여기서 만난 동인들이 뜻을 모아 2001년 천성산시담회를 결성하였고, 이후 시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소설·수필·아동문학 등 문학의 장르를 넓혀 대중화를 꾀하고 문호를 넓히자는 취지에서 2005년 4월 천성산문학회로 명칭을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활동사항]

지역 언론을 통해 천성산문학회의 활동 상황을 알리고, 지역 신문에 회원의 시를 정기적으로 게재한다. 또 시화전 개최, 유명 시인 초청 강연, 시 낭송회, 시 노래 공연, 다른 문학 단체와의 교류전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밖에 문학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학 기행도 하고 있다. 현재 회원으로 박극수·김백·배정희·김헌경·강미옥·박정자 시인과 신지은 동화 작가 등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