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152 |
---|---|
한자 | 梁山郡邑誌 |
영어의미역 | Chronicles of Yangsan-gu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배미애 |
[정의]
1899년에 편찬된 경상남도 양산군의 지리지.
[편찬/발간경위]
1899년 전국 읍지 상송령에 따라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편찬한 읍지이다.
[형태]
1책 9장의 필사본으로 가로 51.9㎝, 세로 29.4㎝이며, 맨 앞에 채색 지도가 첨부되어 있다.
[구성/내용]
『양산군읍지』는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官職)·성씨(姓氏)·산천(山川)·풍속(風俗)·방리(坊里)·호구(戶口)·전부(田賦)·군액(軍額)·성지(城池)·창고(倉庫)·군기(軍器)·관액(關阨)·진보(鎭堡)·봉수(烽燧)·학교(學校)·단묘(壇廟)·능묘(陵墓)·불우(佛宇)·궁실(宮室)·공해(公廨)·누정(樓亭)·도로(道路)·교량(橋梁)·도서(島嶼)·제언(堤堰)·장시(場市)·역원(驛院)·목장(牧場)·형승(形勝)·고적(古蹟)·토산(土産)·진공(進貢)·봉름(俸廩)·환적(宦蹟)·과거(科擧)·인물(人物) 등 총 3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부조(田賦條)는 신묘(辛卯, 1831년)식에 따라 한전(旱田)·수전(水田)·전세(田稅)·대동(大同)·요역(徭役)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창고·군액 등의 재정적·군사적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무술(戊戌, 1898년) 결총(結摠, 조선시대에 토지세 징수의 기준이 된 논·밭 면적의 전체 수)도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양산군읍지』는 전부조·창고조·군액조 등의 내용이 상세하여 당시의 지방 재정 및 군사 제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고, 인물조에는 박제상(朴堤上)에 관한 기록이 상세히 나와 있다. 맨 앞에 첨부된 채색 지도는 규모가 크고 상세하여 당시 낙동강 하구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