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09 |
---|---|
한자 | 朴永珠 |
영어음역 | Bak Yeongju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강재순 |
성격 | 독립운동가 |
---|---|
출신지 | 경상남도 양산군 하서면 서룡리 |
성별 | 남 |
생년 | 1898년 |
몰년 | 미상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어려서 범어사에 출가하여 명정학교를 다닌 박영주(朴永珠)는 서울에서 3·1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김영규·차상명 등 7명과 함께 범어사 자체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거사일을 1919년 3월 18일 동래읍 장날로 정했다. 예정된 날이 오자 1919년 3월 18일에서 다음 날인 19일 까지 이틀간 동래시장에서 격렬한 만세 시위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박영주를 포함한 34명이 피검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1919년 4월 26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르고 1919년 9월 12일 가출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