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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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相舜妻仁同張氏 |
영어의미역 | Jang Clan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오인택 |
[정의]
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열녀.
[개설]
본관은 인동(仁同), 장학석(張鶴碩)의 딸로 심상순(沈相舜)의 아내이다.
[활동사항]
인동 장씨는 시할아버지와 시할머니를 섬기는데 정성을 다하였다. 남편이 내장에 종기가 생겨 고통스러워하자 하늘에 빌며 자신이 대신 앓겠다고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숭어를 잡는 꿈을 꾸고는 병이 곧바로 나았다. 남편이 죽자 조용히 시체를 끌어안고 남편을 따라 죽었다.
고을 사람들이 추천하여 기렸으며 비석을 세웠는데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이 명(銘)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