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익장(益章), 호는 송암(松庵). 사육신의 한 명인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상훈과 추모]
선조인 김문기가 1731년(영조 7)에 복관되었고 1791년(정조 15) 정조가 규장각과 홍문관에 명하여 「어정배식록(御定配食錄)」을 편정(編定)할 때 삼중신(三重臣:민신·조극관·김문기)의 한 사람으로 선정된 것이 배경이 되어 김광권이 통훈대부(通訓大夫)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