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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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東浩 |
영어음역 | Baek Dongho |
이칭/별칭 | 진언(震彦),송은(松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종봉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가계]
본관은 부여(扶餘). 자는 진언(震彦), 호는 송은(松隱). 송담(松潭) 백수회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1864년(고종 1) 호위영(護衛營)에서 타어평(鼉魚坪[메기들]에 강제로 세금을 부과하여 민폐가 극심해지자 백동호(白東浩)는 자신의 안일을 돌보지 않고 감영(監營)에 정소(呈訴)하여 세금을 면제받게 하였다. 또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앞장섰고, 향교에서 강론을 열어 지역의 문풍(文風)을 일으키는 데 노력하였다. 지역의 인물들인 농은(聾隱) 이석행(李錫行), 최영옥(崔泳玉) 등과 활발하게 교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