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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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處益 |
영어음역 | An Cheoik |
이칭/별칭 | 고봉(高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종봉 |
[정의]
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고봉(高峰). 회암 안유(安裕)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안처익은 향촌사회에서 후진들에게 학문을 권장하고, 주위의 사람들을 가르치며 자연 속에서 은거하며 살았다고 한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 의하면 ‘호는 고봉(高峰)이고, 본관은 순흥으로 회암 안유(安裕)의 후손이다.’라고 하였다. 경현당(景賢堂)은 양산 고을 성 안의 북부동에 있는데, 안처익이 양산 고을에 처음 들어와 양산 지역 유학자 중에서 뜻을 함께한 박천수(朴天銖)·유인협(柳寅協)·이철호(李喆鎬) 등과 선조를 추모하여 창건하였다고 한다.
[학문과 사상]
안처익의 학문과 사상은 유안(儒案)의 정리 때 입록(入錄)되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유학에 일정한 능력을 가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