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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664
영어의미역 Yellow Throated Bunting
이칭/별칭 노란턱멧새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성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텃새|잡식성 조류
학명 Emberiza elegans elegans Temminck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참새목〉멧새과〉멧새속
원산지 중국|만주|한국|일본
서식지 한국|중국|일본
몸길이 16㎝
새끼(알) 낳는 시기 5월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멧새과의 새.

[개설]

양산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로서 여름철에는 숲이 우거진 산지에서 볼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산록이나 논·밭의 주변에 있는 덤불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형태]

노랑턱멧새의 날개 길이는 7.7㎝ 정도이다. 수컷 노랑턱멧새의 겨울 깃 머리꼭대기 깃털은 검은색으로 끝은 잿빛 갈색을 띠며, 머리꼭대기의 깃털은 좁고 길어 뒷머리의 황색 부분을 덮고 있다. 뒷머리는 잿빛으로 각 깃에는 갈색의 가장자리가 있다. 어깨 사이의 깃털은 밤색이며 검은색의 축반과 황갈색의 깃 가장자리가 있다. 눈썹 선은 눈보다 앞쪽이 잿빛 흰색이고, 눈보다 뒤쪽은 황색이나 각 깃털 끝이 황갈색이기 때문에 흐린 색이다.

눈 앞, 뺨, 귀깃은 검은색으로 각 깃 끝은 갈색이며 턱밑의 부리와 접하는 부분은 검은색이다. 멱의 윗부분은 황색이며 아랫부분은 흰색이다. 윗가슴은 검은색이며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이며, 이외의 여러 부분은 전부 황갈색의 깃 가장자리로 덮여 있다. 가슴 옆에서부터 배 옆에 걸쳐 밤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허리는 잿빛이다.

암컷 노랑턱멧새의 겨울 깃 머리 꼭대기는 어두운 붉은 갈색으로 각 깃털에는 검은 갈색의 축반이 있고, 뒷목은 잿빛 갈색이다. 눈 앞, 뺨, 귀깃은 어두운 갈색이고, 눈썹 선은 수컷만큼 선명하지 못하다. 턱밑, 멱, 가슴은 황갈색으로 가슴 양쪽에서 배 옆까지 밤색의 긴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등은 수컷과 같으며, 허리는 잿빛을 띤 갈색이다. 꼬리와 날개는 수컷과 같으나 가운데 날개덮깃의 끝은 한층 더 황갈색을 띠며, 작은 날개덮깃은 잿빛 황갈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노랑턱멧새는 산지나 야산의 낙엽 활엽수림, 잡목림 등에 서식하나 겨울철에는 숲가, 논·밭 부근의 덤불에 많이 있다. 사람이 접근하면 짧은 관 깃을 세워 황색이 뚜렷하게 보인다. 곤충을 주식으로 하나 가을과 겨울에는 곡식, 풀씨 등을 먹으며 지상이나 덤불 속에 둥지를 만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텃새이며 멧새보다 훨씬 수가 많다. 겨울철에는 작은 무리를 이루며 산록이나 논·밭 주변의 덤불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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