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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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Tripterygium Regelii|Regal Threewing-nut |
이칭/별칭 | 메역순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만규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
[형태]
줄기 길이는 2m이다. 가지는 적갈색이며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고 5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잎은 길이 5~15㎝이고 어긋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밝은 녹색이고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3㎝이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길이 10~25㎝의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의 지름은 5~6㎜이다.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은 5개씩이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3실이고 삼각형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를 맺으며 넓은 피침 모양이며 연한 녹색에 붉은빛이 돌고 9~10월에 익는다. 열매에는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날개는 끝이 오목하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18㎜이다.
[생태]
산기슭이나 골짜기, 숲 속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양산시 영축산 단조늪과 천성산 화엄늪을 비롯하여 황해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어린순은 식용한다. 뿌리, 줄기, 꽃을 뇌공등(雷公藤)이라 하며 약용하는 데 살충, 소염, 해독에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