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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1818
한자 校洞
영어음역 Gyo-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구동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4.219㎢
총인구(남, 여) 5,910명[남 2,951명, 여 2,959명]
가구수 2,066가구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교동(校洞)이라는 마을 이름은 1397년(태조 6)에 향교가 양산에 건립된 후 여러 차례 옮겨져 오다 1828년(순조 28)에 현 위치에 건립되면서 향교가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초기부터 1807년(순조 7)까지는 양산군 서면(西面)에 속하였고 곡포리(曲浦里)로 불렸다. 1807년부터 1936년까지는 양산군 상서면(上西面)에 속하였고 곡포리가 교리와 회현리로 개칭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교동으로 개칭되고, 상서면의 소재지가 되었다. 1984년 교동이 물금면에서 양산읍으로 편입되었으며, 양산읍에 편입된 이후 인구가 계속 증가하였다.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면서 양산읍이 3개 행정동으로 분할되었고, 그 중 강서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오봉산에서 뻗어 내린 오른쪽 능선에 교동 전체가 둘러싸여 있어 북쪽과 서쪽이 높고, 동쪽과 남쪽은 낮다. 동의 동쪽으로는 양산천이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흐른다.

[현황]

교동강서동의 남부에 있는 지역으로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219㎢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2,066세대에 5,910명(남 2,951명, 여 2,95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교동마을회현마을, 회현마을에서 분동된 강변마을이 있다. 주요 지명으로는 장충단·황산둘·황산언·듬앞골·모산골·범굴·사직단·염소바우·은정골·작은골·큰골·화제고개·석(石)갓·메기들·양지소·어사소·구텃고개·대마등·불밋골·장자골 등이 있다.

교동은 양산 지역의 교육과 물금 행정의 중심지였으나, 1922년 면사무소가 물금리로 이전되고 학교 또한 양산읍소재지로 옮겨간 이후 종전에 비해 다소 위상이 떨어졌다. 1960년 이후 양산여자중학교, 양산여자고등학교 등이 설립되어 명문학교로 인정받고 있으며, 1990년부터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1978년 양산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공업 도시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강서동사무소가 있으며, 춘추원사, 양산향교, 춘추공원, 회현사, 양산지방산업단지, 양산제일고등학교, 양산여자고등학교, 양주여자고등학교, 부산일보, 교리 유선방송 등이 있다.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그 너머로 동면삼성동이 있다. 북쪽으로는 유산동, 남쪽으로는 물금읍 범어리와 접하고 있다. 동쪽의 낙동강을 따라 지방도 1022호선이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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