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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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族 |
영어의미역 | Famil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경미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혼인이나 혈연 또는 입양의 유대로 맺어진 집단.
[개설]
가족은 단일 가구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남편과 아내, 어머니와 아버지, 아들과 딸, 형제와 자매라는 각각의 역할 수행을 통해 상호 작용하면서 공통의 문화를 만들고 유지해 나가는 집단으로 간단하게 정의하면 부부를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변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2006년 현재까지 경상남도 양산시의 인구 변화 추이를 보면 우선 1955년까지는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1949년에는 54,937명이었으나 1955년에는 50,951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1955년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조금씩 증가하다가 1975년에는 10만 명을 넘기면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당시의 동래군 전역이 양산군으로 편입된 결과였다.
1994년에는 20만 명을 넘길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장읍, 장안읍, 정관읍, 일광면, 철마면 등 동부 지역 5개 읍·면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면서 16만 명선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1년에 다시 20만 명선을 회복하면서 2006년 현재까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구당 평균 인구 수는 1955년 5.3명, 1960년 5.5명, 1965년 5.8명, 1970년 5.1명, 1975년 5.0명, 1980년 4.5명, 1985년 4.2명, 1990년 3.6명, 1994년 3.3명, 2003년 2.9명으로 점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즉 1975년까지는 한 가구당 가구원 수가 평균 5명 이상이었으나 1980년대에는 4명 선으로, 1990년대에는 3명 선으로, 2003년 이후로는 다시 2명 선으로 현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황]
2011년 8월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의 지역별 세대 수를 보면, 물금읍이 15,870세대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양주동 12,356세대, 평산동 11,737세대, 서창동 10,394세대,삼성동 9,036세대, 소주동 7,162세대, 상북면 6,662세대, 중앙동 5,879세대, 동면 5,400세대, 덕계동 4,454세대, 하북면 4,289세대, 강서동 3,850세대, 원동면 1,956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의 가구 구성 통계에는 외국인 가구도 포함되어 있다. 2009년 현재 경상남도 양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총 3,820명(남자 2,626명, 여자 1,19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등록 현황을 보면, 중국 1,269명(남자 644, 여자 625명), 베트남 822명(남자 537, 여자 285명), 인도네시아 382명(남자 373명, 여자 9명), 필리핀 296명(남자 232, 여자 64명), 스리랑카 171명(남자 159명, 여자 12명), 우즈베키스탄 110명(남자 100명, 여자 10명), 파키스탄 100명, 네팔 49명, 방글라데시 35명, 미국 53명, 캐나다 32명, 미얀마 14명, 러시아 35명, 독일 2명, 노르웨이 4명, 영국 9명, 프랑스 1명, 인도 3명, 기타 180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